1. 누구?
미국과 푸에프토리코 이중국적의 프로농구 선수. 전주 KCC 이지스 소속이다.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 센터이며 2020년 연봉은 34만달러입니다!!!!!!!!!

 

2. KBL 이전 커리어
고교시절 신체 조건이 상당히 좋고 기본적으로 기량이 우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타일러 데이비스는 수많은 명문 대학의 입학 제의를 뿌리치고 메이저 컨퍼런스에 속한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1학년과 3학년 때 NCAA 토너먼트 16강에 진출시켰다. 게다가 2017년에는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FIBA 아메리컵에 참가해 평균 12.3점, 6.7리바운드, 1.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답니다.

 

 

3학년을 마치고 얼리 엔트리로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지만 어느 한 팀에도 지명되지 못한 채 브루클린 네츠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답니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지만 고작 1경기 출전해 1리바운드 기록이 전부였고, G리그에서는 15경기를 출전해 평균 16.9득점, 11.5리바운드, 1.7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했다. 이후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와 계약했지만 무릎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가지 못했답니다.

 

 

3. KBL
2020년 7월 14일에 KCC 외국인 선수로 영입되었다. 구단측에서 1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 할 수 있지만 더 이상 영입을 않겠다고 밝혀 데이비스-라건아 체제로 간다. 8월 1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후에 28일 자정부터 팀에 합류한답니다.

4. 플레이 스타일
페인트 존 밖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본인의 사이즈를 잘 이용햐 보드 장악력이 좋고 리바운드 참여가 높다. 그렇지만 활동 반경이 좁고 슛이 없으며 운동능력과 스피드가 떨어진다. 즉 높이를 활용한 세로 디펜스는 플러스급이지만 사이드 스텝을 이용한 가로 디펜스가 약해 종적인 수비에 대처할수 있으면서 횡적인수비에 약점이 있다는 문제가 있답니다.

잔부상이 많고 컨디션조절이 안되어 결장한 경기수가 많다는 점이 흠이지만 기본적인 능력이 있기에 부상이 없고 경기에 출장 잘할때 어려움없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답니ㅏ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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