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자연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가요계 전설의 짝꿍 모여라!'라는 코너로 꾸며져 가수 진성, 박상철, 이자연, 임도형, 작곡가 정경천, 이호섭, 박성훈 등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자연의 짝꿍으로 출연한 작곡가 이호섭은 "이자연이 현재 대한 가수 협회 회장이다. 일본 활동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왔다"며 운을 뗐다.

 

 

이어 "노래를 들어봤다. 우리나라 트로트 가수들은 유려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표현하는 것은 능한데, 리듬을 표현하는 게 서운한 데가 있다. 그런데 이자연은 리듬 표현을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리듬으로 하는, 새로운 패턴의 (노래 스타일을) 가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이자연 아님 소화가 안 된다"라며 극찬했답니다.

 

 

최근에도 곡 선물을 했냐는 질문에 이자연은 "회장이 되고 나서 이호섭과 박성훈이 곡선물을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 가수 이자연 프로필 경력 이력
본명은 이현옥. 1958년 8월 18일 생. 종교는 불교다. 고향은 경상북도 군위군 소보면 평호리 평지마을이랍니다.

 

 

1986년에 나훈아의 곡인 「내당신」을 개사한 「당신의 의미」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자는 눈물인가봐」, 「구름같은 인생」, 「찰랑찰랑」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 8월 29일 자로 김흥국의 뒤를 이어서 대한가수협회장이 되었다. 여자 가수가 협회장이 된 최초의 케이스라고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