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김민경이 출격했답니다. 2020년 8월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11년 차 코미디언 김민경이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참고로 김민경 집 위치 동네 어디는 서울시 마포구이며 아파트가 자가인지 전세나 월세인지에 대해서는 공개돼지 않았답니다.

 

 

김민경의 집은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다. 김민경은 잠에서 깨자마자 침대에 누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했고, 아침 메뉴를 고심했다. 로제 떡볶이와 국물 떡볶이를 두고 고민하던 김민경은 둘 다 선택해 박세리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고민될 땐 둘 다 시켜라!"라고 명언을 남기며 "결국 둘 다 시키게 된다. 고민하지 말고 일찍 시켜 일찍 먹자"라고 소신을 밝혔다. 김민경은 떡볶이에 김밥과 핫도그로 만든 달걀 피자를 곁들여 감탄을 자아내는 먹방을 선보였답니다.

 

외출에 나선 김민경은 낚시 동반자 코미디언 송병철, 류근지와 함께 낚시를 함께 하러 떠났다. 송병철과 류근지는 최근 운동을 시작한 김민경의 모습에 감탄하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답니다.

 

 

김민경은 두 사람과 함께 낚시터에 자리를 잡고, 삼겹살과 라면을 먹으며 입질을 기다렸다. 그러나 김민경은 먼저 입질이 찌를 보고도 "나도 먹으니까 너도 먹어"라고 여유를 부리며 식사에 집중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송병철이 작은 붕어 한 마리를 낚자 미련 없이 낚시터를 떠난 김민경의 모습에 회원들은 "고기 밥 주러 간 거다"라고 전했답니당 ㅋㅋ

 

 

돌아가는 길, 세 사람은 개그맨과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김민경은 과거 송병철과 함께 개그 코너를 하며 좋아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귀가한 김민경은 집에서 보이는 슈퍼를 보며 '슈퍼뷰'를 즐겼다. 이어 김민경은 슈퍼로 향해 맥주를 구매했고, 짧고 굵게 운동을 마친 뒤 냉장고에 넣어둔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

 

 

김민경은 최근 '근수저'로 불리며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많은 이들을 운동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필라테스를 시작한 이유가 '날씬한 사람들이 한다는 편견에 내가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었다. 너무 많은 분이 용기를 얻었다고. 너무 뿌듯하다"며 선한 영향력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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