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오주은 가족과 반려견 하비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지난 방송에서 오주은 가족은 반려견 하비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했답니다. 그렇지만 사료를 주는 것부터 대소변을 치우는 것까지 ‘개 초보 가족’임을 드러냈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달라진 모습이었다. 하비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줬을 뿐만 아니라 하비의 대소변도 능숙하게 치워줬다. 하비 역시 지난 방송에서보다 부쩍 큰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오주은 가족은 하비의 1픽을 골라보는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아빠 문용현은 희수와 희재에게 하비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뽑히는 사람은 하비의 삼시세끼를 챙겨주는 특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하비의 1픽은 희수로 결정됐다. 특히 아빠 문용현과 희수의 대결에서는 하비가 아빠에게로 가는 듯 했으나, 하비는 아빠 손에 있는 사료만 골라 먹은 다음에 희수의 품에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