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유비가 5살 딸 리하의 속마음에 눈물을 터트렸답니다.

2020년 6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하유비는 워킹맘 고충을 털어 놓으며 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자책했답니다.


이날 고기 먹기를 거부하는 둘째 딸 문제로 출연한 하유비는



“생계 문제 때문에 아이를 낳고 한 달 만에 일하러 나가서 육아를 많이 하지 못했다. 가장 크게 미안한 건 시간을 많이 못 보내준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미안해했답니다.


딸 자년 리하도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었답니다.

“엄마가 좋냐”는 질문에 리하는 “엄마가 회사 안 갈 때 좋다”고 답했답니다.



또 리하는 엄마와 무엇을 하며 놀고 싶냐는 말에 그림 그리기, 퍼즐 등을 꼽았답니다.

결국 하유비는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답니다.


하유비 남편은 “엄마가 밥을 몇 시간씩 먹일 때가 많은데 ‘왜 저렇게까지 먹여야하나’ 생각했던 것 같다.

엄마는 미안함에 먹이는 거라도 잘 하게 하려고 했다”고 그제야 아내 하유비의 마음을 이해했고,

스튜디오 안에 패널들도 부모로서 하유비의 마음을 공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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