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남다른 외국어 실력을 뽐냈다. 2018년 8월 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 남매의 울산 여행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박주호는 나은과 건후 남매를 데리고 울산 버스 투어를 즐겼다. 때마침 버스에 탔던 관광객들은 멕시코와 도미니카 공화국, 스페인 등에서 온 스페인 언어를 구사하는 관광객들이었다. 나은은 관광객들과 자유롭게 스페인어로 대화하며 '슈퍼맨' 어른들을 놀랍게 했다. 알고 보니 나은의 외할머니가 스페인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박주호는 "저는 스페인어를 전혀 모른다. 나은이 할머니와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건 알았는데 떨어진 지 조금 됐는데도 잊지 않고 잘 해줘서 기특했다"고 했답니다.

뒤이어 박주호는 동해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뜬다는 간절곶에 도착해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만끽했다. 이 가운데 나은은 엄마와의 영상 통화에서 독일어까지 구사했다. 어린 나이에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나은의 언어 능력이 감탄을 자아냈단비다.

 

 

- 나은 프로필 이력!!
박나은(Eden Park)은 축구선수 박주호의 장녀로 모친은 아르헨티나 태생의 스위스인이며 다양한 가족 배경 덕택에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까지 총 4개언어를 할 수 있는 언어 천재소녀입니다.

이든(Eden)[8]이라는 스위스 이름도 있지만 박나은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슈돌 출연 외에도 여러 아동용품과 학습지 모델로도 발탁되며 사실상 아역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2018년 8월 19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인공호흡기를 달고 겨우 명맥만 유지하던 슈돌에 다시 전성기가 오게 하였다. 본디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예쁜 혼혈 딸로 나름의 명성이 있었으나, 슈돌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어, 이제는 나은이와 동생 건후가 축구선수로서의 아빠보다 더 인기가 많아졌답니다.

 

 

2019년 7월 26일 K리그 올스타전에서 동생 건후와 함께 상암 그라운드를 밟은 장면이 고스란히 슈돌에도 나왔다. 경기 전에 공을 가지고 놀다가 경기 중에는 직접 볼을 배급해주기도 했다. 특히 상대편인 유벤투스 FC의 마리오 만주키치 선수와 악수까지 하면서 팬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경기 종료 이후에 팬들로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높은 평점을 받는 등, 세징야와 더불어 경기의 최대 수혜자로 등극했답니다!

 

이후 지난 2019년 12월 엄마가 스위스에서 셋째를 출산하기로 하면서 나은이와 건후도 자연스레 같이 따라가게 되어, 당분간 슈돌 촬영은 쉬게 되었답니다.

휴식 전 마지막 방송은 2020년 1월 26일. 방송 내용을 보면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더 정확히는, 아빠와 다시 만나는 날까지) 100일을 세는 달력이 있었는데 COVID-19의 확산으로 인해 돌아오는 일정이 불투명하게 되었고 최근 울산 커뮤니티에 건나블리 목격담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듯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출연 여부는 아직 알려진게 없었으나 잠점 하차한지 6개월만에 재합류가 결정되었답니다.

 

나이에 비해 여리고 상큼발랄한 성격이며, 겁이 그다지 없는 편. 놀이공원의 바이킹이나 관람차를 겁내지 않고 모험적인 것도 좋아하지만,] 개구리나 벌레, 꼼장어 등 징그러운 것은 싫어하고 그런 징그러운 게 너무 크면 무서워한답니다. 박주호 와이프 딸 박나은 개월수 나은이 생년월일,건후 생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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