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했답니다. 유아인은 지는 2016년 2월 이 주택을 58억에 매입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있답니다. 연면적은 지하층을 포함해 약 126평이랍닏. 현재 알려진 시세로는 대략 70~80억 정도로 알려져있답니다.
아울러 이날 공개된 유아인의 차는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SUV 모델 X1으로 알려졌답니니다. 팔콘 윙 도어가 장착된 해당 차량은 1억 4000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돼 있답니다.
한편 통유리로 된 주방과 그림 같은 정원, 널찍한 고양이 화장실과 매장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까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양한 그림과 조각상까지 등장, 동양과 서양을 오가는 유아인만의 감성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유아인은 화장실 욕조에 걸터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가 하면, 액체로만 이루어진 식단으로 끼니를 떼웠다.
또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3층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종일 거친 숨을 몰아쉬고 해야 할 일을 잊어 버퍼링에 걸린 듯 가만히 멈춰 서며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아인은 옥상으로 올라가 일광욕을 즐기던 중, 낭만적인 배경을 뒤로 한 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과한 긴장감으로 고충을 겪던 그는 신체의 이완과 정신 수련에 도움이 된 운동법을 공개, 누워서 운동을 하던 중 또다시 깊은 숙면을 취하는 인간미를 뽐냈다.
관련해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 관련 동아닷컴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한 후 ‘망했나?’ ‘난 이제 끝인가?’ 싶었다”며
“그런 식의 촬영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웠다. 하지만 내 일상 모습을 객관적으로, 또 다른 시선으로 보니 색달랐고 의미있었다. 다소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