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이 자발적으로 집안일을 돕기 시작한 사연이 공개된답니다.

 

 

2020년 8월 1일 방송 예정인 국내 최장수 부부 토크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카리스마 넘치는 저음의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배우 장광과 아내 전성애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이들을 비롯해 배우 선우은숙, 개그맨 정성호 등이 출연해 ‘여보, 늙어서 잘해봐야 소용없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참고로 장광 집 위치 동네 어디 이름은 경기도 용인시로 보이며 아파트 평수는 30평에, 가격은 7~8억원정도이지 않나 싶네요.

 

 

전성애는 “집에서 왕처럼 군림했던 남편 장광이 요즘은 졸혼이 무서운지 내 눈치를 보며 조금씩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자발적인 변화를 진행중인 장광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광은 60살이 넘은 나이에 아내 눈치를 보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졸혼은 못할 것 같다. 나 나이 들고 많이 변하지 않았냐”며 자신의 변화를 강조하기도 했답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노력하는 남편은 보기 드물다”며 엄지를 치켜세우자, 전성애는 “아직도 집안일은 본인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도와준다 하면서 가끔 몇 달에 한 번씩 하는 시늉만 한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것은 한 시간씩 마사지를 해주는 것 뿐이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답니다.

 

** 장광은 누구?? 성우 장광 프로필 경력 이력
1978년 데뷔 후 현재에 이르러서도 웬만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나오는 성우 겸 배우다. 성우로서도 활동이 왕성하지만, 최근에는 연기자 활동도 상당히 두드러진답니다.

 

 

MBC에 김기현이 있다면 KBS에는 장광이 있다. 그만큼 더빙과 정극 연기 모두 독보적인 성우다. 신생팬에게는 연기자로 좀 더 알려져 있는 모양이지만 성우로서도 더빙 연기와 경력이 굉장히 화려하다. 동년배 김환진과 설영범, 이정구와 함께 성우계의 레전드 중 한 명이다. 참고로 배우 이덕화와 대학 동기에 같은 동년배인데, 그 시절 이덕화와 함께 타학교 무용과 여학생들과 집단 미팅을 주선했다고 한답니다.

 

주로 호탕한 중년 남성이나 할아버지, 아버지, 스승 포지션 캐릭터를 담당하지만 나이에 비해서 청년 목소리도 맡는 노익장을 발휘하기도 한다. 악역도 자주 맡는 편인데 특히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는 배우인 게리 올드먼의 전담 성우로 유명하답니다.

 

 

영화 레옹에서 마약에 쩔어 사는 형사 노먼 스탠스필드 역을 멋지게 소화해 내어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 쪽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밖에도 제라르 드파르디외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며 리암 니슨, 샘 닐의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 트릭스터 캐릭터 연기력도 수준급이다. 대표적으로 조커입니다.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이런 연기풍인 티몬과 품바의 티몬, 슈렉하면 통할 듯.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반 호엔하임 역을 맡았을 때 일판과는 달리 젊은 시절의 호엔하임 역까지 맡았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는 청년 연기를 선보였답니다.

 

 

애니메이션 조커 전담 성우. 1990년대 SBS에서 방영했던 배트맨 TAS,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한 더 배트맨과 배트맨 비욘드 극장판 조커의 귀환 등 국내 더빙 방영된 조커란 조커는 모두 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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