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 교육인 김봉곤이 출연하며 그의 딸 김자한 근황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답니다. 김자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 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자한은 ‘도레미 머리’, ‘대학축제’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더욱 아름다워진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자한은 단아한 미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아빠 김봉곤을 닮은 붕어빵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자한은 앞서 지난 9일 “제 89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 본선이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춘향선발대회 진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자한은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침착하게 본선 무대를 치렀지만 아쉽게도 12인까지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이번 도전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풍부하고 깊이 있는 자한이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이며 최종 탈락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자한은 올해 나이 22세로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과에 재학 중이다. 올해 초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박준규 아들 박종혁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 아찔한 사돈 연습에 등장한 김자한!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 박종혁과 김자한의 가상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하객들이 선물을 얻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는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과 김봉곤의 딸 김자한이 가상 결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혁은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김자한을 두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딸을 시집 보내는 김봉곤은 슬픈 표정을 지었다. 결혼식이 끝나자 경품을 받기 위한 여러 게임이 진행됐다.

 

 

박종혁의 엄마는 10초 안에 레몬을 먹고 휘파람을 불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김구라는 레몬의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레몬 소주도 먹는데 레몬을 못 먹겠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곧이어 애교 배틀이 열렸다. 김구라는 순금 2돈으로 만들어진 황금 돼지를 우승 선물로 걸었다. 김구라가 직접 심사위원을 맡았다.

결혼식 주인공이었던 김자한은 박종혁을 향해 "내가 사랑한다. 이만큼. 이만큼"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애교를 끝낸 김자한은 부끄러워했다. 박종혁은 김자한을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봤다. 이어 박종혁은 김자한의 머리 뒤로 자신의 손을 잠시 숨겼다. 그는 손을 다시 앞으로 가져와 하트를 그린 뒤 "자한아 사랑한다"며 바보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자한은 "박종혁의 애교를 예상은 못했지만 귀여웠다"면서도 말을 더듬어 폭소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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