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이응경은 지난 2000년도에 첫 번째 결혼 파경을 맞았답니다. 이후 이진우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전남편 이름은 최갑수라는 분이랍네요.

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서 "19살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 결혼을 했던 것이다"며 "그렇지만 그 사람이 했던 모든 말이 하나하나 포장이 풀러지면서 거짓임이 드러났던 상황이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더듬었답니다.

아울러 그녀는 "무엇보다 첫 남편이 직업이 없어 돈을 벌어야 했던 상황이다. 모델 일을 시작하며 돈을 벌었다. 그런데 당시 연예인을 하려면 결혼 사실을 숨겨야 한다고 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아울러 이응경은 "90년인가 91년도에 결혼했고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던 것이다"며

"이 사실이 공개되기 전까지 거짓말을 계속해야 하는 삶이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사람들과 말하기도 싫고 자꾸 혼자만 있게 됐던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우울증과 불안은 더 말할 수 없이 커졌던 것 같다"고 과거의 아픔을 토로하기도 했답니다.

이어서 이응경은 "진실 되게 성실하게 노력하며, 사랑하며, 믿으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첫 남편과는 그 믿음이, 신뢰가 깨졌던 것이다. 당시 저한테 갖다 준 충격들은 말할 수가 없었다"며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저를 이용한 것이다. 사랑하면 빚이 문제가 아니겠지만 내 이름으로 사업을 해 빚까지 떠안고 이혼을 했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이응경은 1966년 2월 22일생으로 55세이며, 그녀의 남편 이진우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직업은 배우에서 목사로 전향을 했답니다.

,